군산체력인증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증진교실 여름 특별반' 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별반은 기존 3기 체력증진교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진행되며, 대면 및 비대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됐으며,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회원들은 체력 수준에 따라 반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름 특별반은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월-금,10:00-10:30)과 오후반(월-금,15:00-15:30)으로 나누어 각 반별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원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는 군산체력인증센터(063-454-8761~3)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력수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운영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여름 특별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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