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감원과 함께 수해 금융지원 서비스 실시
김제시, 금감원과 함께 수해 금융지원 서비스 실시
  • 한유승
  • 승인 2024.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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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호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시민들에 대해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이다.

수해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금융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063-250-5000)으로 문의, 확인 할 수 있다.

시 조용완 과장은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은 혜택을 보기를 바라고 특히 정부나 금융회사에서 먼저 전화나 문자를 통해 재해피해 상품 가입 등을 권유하지 않으니, 금융지원과 관련한 보이스피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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