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지사장 박안모)는 지난 18일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후원금 1,860,000원을 군산 금강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박안모 지사장은 "폭염과 급격한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수 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는 매년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의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과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가스안전기를 무상으로 보급함으로써 주거 화재 위험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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