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와 이른아침유치원이 손잡고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일 군사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팀들이 참가하며, 이른아침유치원 팀은 군산소방서의 지원 아래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곤주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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