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이 19일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2013년 시작으로 12번째를 맞으며, 올해에도 4,5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은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미기, 에너지 교실 사업,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후원품 지원 등이다.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중요성을 알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화에너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복지 도시 조성을 다짐했다.
/박상만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