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전북도청에서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전북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용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지광수 농협생명 전북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농업인에 대한 안전물품 전달과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방진마스크 그리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스조끼, 모자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 세트로 구성됐으며 전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농작업 중 재해사고 예방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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