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수해 복구 지원 ‘총력’
익산시의회, 수해 복구 지원 ‘총력’
  • 소재완
  • 승인 2024.07.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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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등 의회 구성원 60여 명 수해 현장 찾아 복구작업 동참…조속한 피해복구 및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약속
김경진 의장 등 익산시의회 구성원 60여 명이 16일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 등 익산시의회 구성원 60여 명이 16일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구성원들이 수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은 16일 최근 폭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구산리 상추 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 농가는 이번 수해로 비닐하우스 안에서 재배하던 상추가 밀려드는 토사에 깔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다.

익산시의회 구성원들은 이날 수해복구 현장에서 토사를 제거하고 비닐을 수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일 내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해 장마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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