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동 지사협, 경로당 찾아 점심 대접
김제 신풍동 지사협, 경로당 찾아 점심 대접
  • 한유승
  • 승인 2024.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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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는 16일 신기마을 경로당에서 용동 용호·신기·여수해마을의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멋져 봉사대(회장 조현경)의 봉사단원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봉사자와 함께 이·미용 봉사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카메라 앞에서 마냥 굳어지기 일쑤인 어르신들의 표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촬영이 끝난 이후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최호길 민간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국형호 신풍동장은 “장수사진 촬영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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