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에 거주하고있는 천다인 학생 선발해 인턴 경험해...
진안소방서는 전북지역에 거주지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인턴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직무인턴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공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높여 도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찾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에 거주하는 천다인 대학생은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개월 동안 소방행정과에 배치돼 화재 안전조사단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천다인 학생은 “이번 직무 인턴제 참여로 전공과 관련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공공기관 직무 인턴 제도 활성화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직무 인턴제 참여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 결정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번 인턴 경험이 발판되어 자기 계발과 향후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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