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도당위원장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할 것"
조배숙 도당위원장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할 것"
  • 고주영
  • 승인 2024.07.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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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군산 호우피해 점검…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 약속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수해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제공)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이 12일 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지역인 익산 망성면과 군산 성산면을 방문해 수해 및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조 도당위원장은 문용회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오지성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송영자 익산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등 익산시, 군산시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수해를 입은 마을의 이장, 귀농청년에게 피해상황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같이 밝혔다.

조 도당위원장은 “이번 군산과 익산의 수해가 있었던 지역들은 매년 집중적인 호우가 있을 때마다 수해가 일어났던 지역이다. 여름철마다 호우가 오고 수해가 예상되는 곳일수록 철저한 대비와 사후 대처 계획 및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익산, 군산 수해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같은 정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수해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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