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새만금 유역의 자연·생태 및 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환경생태단지 홍보를 위해 ‘새만금 환경·생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새만금’이며, 공모 부문은 새만금유역의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용품(goods) 디자인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한국환경보전원(pjjj0315@keci.or.kr)을 통해 응모신청서와 작품(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품 선정은 환경 및 미술·예술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수상작은 추후 생활용품,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환경 기념일이나 환경 관련 행사 개최 시 홍보용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환경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전북지방환경청상, 2점) 등 총 21작품이며, 시상과 함께 총 1,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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