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1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군산시의회, 제1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 박상만
  • 승인 2024.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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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영일 군산시의장, 최고 의장상 수상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 최고위원장 수상

군산시의회 김영일 전 의장과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전 경제건설위원장)이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각각 최고의장상과 최고위원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회·의장·상임위원장·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히 ‘최고 의장상’과 ‘최고위원장상’부문은 전국에서 4명씩 수여됐다.

김영일 전 의장은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메가시티 구축·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하는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경제건설위원장 시절, 소통에 역점을 두고 소속 의원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집행부와 협력과 견제의 조화 속에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치는 등 소통과 화합· 유연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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