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중소기업 컨설팅’ 릴레이 현장 간담회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 ‘중소기업 컨설팅’ 릴레이 현장 간담회
  • 이은생
  • 승인 2024.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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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부의장)이 지역 중소기업계와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모색한다.

지난 4월 완주기업지원단 출범에 따라 평소 지역 중소기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 부의장이 본격 행보에 나선 것이다.

9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컨설팅첫 현장 간담회는 지난 8()쓰리축코리아와 한국열처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국가품질명장협회 강성진 명장, 한동노무법인 김도형 검증심사원,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슬기 주무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 소재 기업들의 인식 비교 및 현장 진단 및 지역 산업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허·해외 출원, 지식재산 긴급지원서비스, 지식재산 전문컨설팅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정보화 기반 구축, 정보화 융합기술 등 지원 스마트 공장 추진, 기술지도, 작업·공정개선에 대한 지원 외국인 근로자 정주여건 등을 논의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우수 기업의 성장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과 전북산업전문가협회는 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관리부터 품질관리, 소방, 안전, 중대재해처벌법 체계구축, R&D 정부지원사업 연계 관련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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