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개별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입주 스마트농생명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기업이 원하는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부스임차비, 물류비, 통역비 등의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윤여봉 원장은 “해외 시장에서 도내 우수 기업들이 이름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s://www.jbexport.or.kr)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