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관광을 즐기는 시간여행마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유양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여는 오는 9월까지 (구)시청광장에 위치한 군산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 관계없이 안내소 외부의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반납은 24시간 이내 군산시간여행 관광안내소와 초원사진관에서 가능하다.
‘공유양산 대여 서비스는 지난 해 처음으로 관광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시간여행마을에서 개시한 서비스로 햇빛 차단용은 물론 장마철 우산으로도 이용되면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양산 대여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군산시를 방문한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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