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기심)는 지난 검산동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진행했던 총 9개 사업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평가를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복날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사랑담은 여름 김치 나눔 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활동해 온 것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더 끈끈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백일축하떡 지원사업(계속), ▲설맞이 떡국 지원, ▲노인마음건강찾기 프로그램, ▲아동 견학 지원, ▲장애인 시설 지원, ▲어버이날 반려식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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