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북태권도대표선수 46명 선발’
전국체전, 전북태권도대표선수 46명 선발’
  • 김주형
  • 승인 2024.07.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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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태권고협회, 남자고등부 노형호 곽태윤, 여자고등부 장민서 이소영 임정화 등 금메달 기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6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 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열었다.

이번 최종선발전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선발 체급은 각각 남·여고등부 8체급, 남·여대학부 8체급, 남자일반부 7체급, 여자일반부 7체급으로 나뉘어 총 46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과 평가전을 실시하여 경기력향상을 극대화하고 훈련 예산지원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북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태권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합동 강화훈련과 평가전에 매진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발된 남자고등부 68kg 노형호(전북체고), -87kg 곽태윤(전주영생고), 여자고등부 53kg급 장민서(전북체고), 73kg 이소영(전주스포츠클럽), +73kg 임정화(전주스포츠클럽), 남자대학부 54kg 최주안(전주대), +87kg급 손태환(한국체육대), 여자대학부 73kg 안효빈(경희대), +73kg 정유나(우석대), 남자일반부 68kg 김태운(전주시청), 87kg 변변균(전주시청), 여자일반부 57kg 이승민(김제시청) 선수가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에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기대해본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 6일~1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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