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태인농협, 전략작물산업화 사업 '앞장'
정읍 신태인농협, 전략작물산업화 사업 '앞장'
  • 하재훈
  • 승인 2024.07.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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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이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을 위해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논콩 작목반을 대상으로 전략작물산업화 사업 콩 종합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은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 지원에 목적을 두고,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협은 향후 이번 교육을 포함한 영농기술교육(컨설팅) 7회 및 선진지 견학 1회를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컨설팅 교육기관인 ㈜현농경영연구소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콩 다수확재배기술 및 장마철 재해대책 관리, 농작물재해보험의 의무가입 필요성에 대해 죽산콩영농조합법인 한은성 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황휘종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콩 재배농가의 영농정착 확대로 이어지고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밭작물토양계량제인 입상규산 지원사업과 콩 농작물재해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님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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