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사회적기업육성지원 후속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육성지원 후속지원사업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광역시, 강원), 서남권(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광역시, 제주), 동남권(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남, 경북) 3개 권역의 컨소시엄을 형성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50개 지정과 사회적기업 인증 100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여봉 원장은 “사회적기업육성지원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정 진입 촉진과 기업별 밀착 멘토링과 컨설팅, 사업화, 고도화 지원 등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육성지원 창업성공팀 중 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창업팀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후속지원사업 모집 구글폼'(https://forms.gle/688ijJVY3wYLY1MFA)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