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군산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 박상만
  • 승인 2024.07.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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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 및 16건의 부의안건 상정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후 처음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4일 열린 본회의에는 노인건강권의 보편적 보장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 촉구 건의안과 군산해경 선유도출장소 신축 부지 이전 건의안을 가결해 노인의 건강증진과 선유도 출장소를 입지가 적합한 곳으로 이전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시의회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인 '군산시민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심사와 간담회, 2024년 상반기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 구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이연화, 한경봉, 윤신애, 서동완, 설경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서은식, 한경봉 의원의 건의안이 있었다.

김우민 의장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해 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언제나 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9대 후반기 군산시의회는‘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가지고 의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연의 의정활동에 충실해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해낼 뿐만 아니라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안전한 군산시 만들기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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