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북지원,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 운영 종료
농관원 전북지원,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 운영 종료
  • 이용원
  • 승인 2024.07.0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고산면 소재)에 지난 3월 4일 개소한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 운영이 지난달 28일자로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완주군 농업인이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을 위해 완주군에서 전주시까지 원거리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했다.

지난해 완주군의회·완주군청과 협업해 처음으로 3월부터 8월말까지 민원센터를 개소·운영하고,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접수는 물론 확인서 발급과 상담 등 업무를 처리했다.

올해도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 민원센터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해 완주군 농업인에게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인 민원센터 운영 홍보 등으로 방문 민원인이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김민욱 지원장은 “올해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 운영은 종료되지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