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긴급 가동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상황실 긴급 가동
  • 이용원
  • 승인 2024.06.29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자연재해 발생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즉시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배수장·양배수장 89개소를 포함한 2,110개소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기상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상황 파악, 전파, 신속한 조치로 재난으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정문 본부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재해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 만큼 즉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대비태세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은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