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홈 6연승 도전
전주시민축구단, 홈 6연승 도전
  • 김주형
  • 승인 2024.06.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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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경기 모습/사진=전주시민축구단제공
전주시민축구단 경기 모습/사진=전주시민축구단제공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 홈 6연승에 도전한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30일 전주대운동장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 ‘K4리그’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22점(6승4무3패)으로 4위를 달리고 전주는 이날 승리를 거둬 K4리그 홈 6연승과 상위권 안착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지난 후반기 첫 경기에서 FC충주에게 1대2로 패했지만 이날 꼭 승리해 ‘안방 불패’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현재 전주는 올 시즌 홈 6경기에서 5승 1무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6연승과 7경기 무패에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이날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로 많은 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고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공격에서 박배근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이며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이학선, 신윤호, 김도형,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골문은 김재환이 클린시트에 나선다.

양영철 감독은 “아쉽게 지난 경기에서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면서“홈에서 열리는 만큼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리그  홈 6연승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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