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완주군공노조, 근무여건 개선 노사협의회 개최
완주군-완주군공노조, 근무여건 개선 노사협의회 개최
  • 이은생
  • 승인 2024.06.2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지난 27일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측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5명과 사측 유희태 완주군수 등 5명 등이 참석, 2023년 단체협약사항 점검 등 6가지 안건과 직원 후생복지,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안건 중에는 악성민원과 청사방호를 위한 방안 마련과 직원 복지를 위한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 등 MZ세대 공무원을 겨냥해 즐겁게 일하고 다니고 싶어 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하자를 모토로 한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고환희 위원장은 "노사협의회 안건들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공무원 인사 또한 군수님께서 참모진들이 함께 논의하며, 더 나은 인사가 이뤄져 직장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주민이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공무원이 먼저 좋은 여건속에서 근무해야 한다노사협의회 안건 중 좋은 의견들을 종합해 더 나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완주군 노사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되고 있으며, 완주군 직원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간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