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층 그린 리모텔링 사업 추진
군산시, 저소득층 그린 리모텔링 사업 추진
  • 박상만
  • 승인 2024.06.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는 올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600만 원 내에서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방범 시설 설치, 지붕 보수, 도배 · 장판 등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6억원 정도를 들여 1,96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했다.

올해에는 2억 8,5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구 주택 45호를 보수할 계획으로 일단 사업 대상 선정 및 민간위탁업체와의 위 · 수탁 협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