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우체국,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총력
정읍시·정읍우체국,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총력
  • 하재훈
  • 승인 2024.06.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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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국장 정영한)이 정읍시와 함께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6일 정읍우체국과 정읍시는 우체국쇼핑과 연계한 네이버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정읍 특산품인 단풍미인수박과 방울토마토를 판매했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회원 수가 200만명 이상인 우체국쇼핑과 동시에 노출되며 접속자가 26만 명 정도로 예상됨에 따라 정읍시 농특산물 홍보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읍시는 정읍우체국과 2022년 우리쌀 소비촉진 기획전 진행 등 온라인 프로모션 협업예산을 지원해 정읍시 농특산품 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2023년에는 30억 원, 올해는 10억 원 증가한 4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정읍시는 우체국쇼핑몰 내 정읍시 브랜드관을 상시 오픈해 정읍시 농특산품 판매 및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우체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 및 온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영한 정읍우체국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읍 농특산물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적 역할 강화에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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