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개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한다.
‘마이크로디그리’는 마이크로(micro)와 디그리(degree)의 합성어로 작은 단위의 학위를 의미한다.
신설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뷰티 매뉴얼 테크닉(BMT) △웰니스관광기획 △에코투어리즘 △관광로컬크리에이터 등 9개 과정이다.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생 모두 신청 가능하며, 해당 과정 이수 후 졸업이 확정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맞춰 수요 지향적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본 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갖춰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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