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추진
군산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추진
  • 박상만
  • 승인 2024.06.19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필수교육 이수

군산시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하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고 19일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 성폭력 · 성매매 · 가정폭력 분야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기관장 포함, 전 직원은 매년 각각 1시간씩 이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러닝센터에서 연중 사이버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에는 4대 폭력 예방을 비롯해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예방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강임준 시장은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과 함께 사이버 교육 병행으로 공무원 전 직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성 평등 의식과 젠더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