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3억3,550만원 삭감
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3억3,550만원 삭감
  • 박상만
  • 승인 2024.06.18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대해 상임위 심사에서 3억3,550만원을 삭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했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상임위별 예산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는 예술의전당관리과 ▲ 시립예술단 연주회 녹화제작 및 송출 2,000만원 전액 삭감 ▲ 기타공연 보상 1,560만원 중 780만원 삭감 ▲ 정기연주회 공연비 9,600만원 중 3,000만원 삭감 ▲ 예술아 놀자 광장콘서트 1,240만원 중 620만원 삭감하여, 4개 사업 총 6,400만원을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에서는 ▲ 군산역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사업 7,000만원 전액삭감(건설과) ▲ 공공자전거 구매사업 8,000만원 중 4,000만원 삭감(건설과) ▲ 군산개정초등학교 일원 가로경관 개선사업 1억원 전액삭감(건축경관과) ▲ 들녘 친환경 화장실 설치지원 500만원 전액삭감(농정과) ▲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6,000만원 중 3,150만원 삭감(동물정책과) ▲ 유실수 식재공사 2,500만원 전액삭감(농촌지원과) 6개 사업 총 2억7,150만원을 삭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18~19일 이틀동안 예결위 심사를 거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