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새 축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려져 
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새 축구대회 결승 진출팀 가려져 
  • 김주형
  • 승인 2024.06.1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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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새 축구대회 경기 모습/사진=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제공
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새 축구대회 경기 모습/사진=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제공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 진출 팀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와 경기FCKHT일동U18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U18은 이날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남고와의 경기에서 한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4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서울중대부고와 경기FCKHT일동U18 경기에서는 전후반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FCKHT일동U18이 중대부고를 4대3으로 꺽고 결승애 올랐다.

또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U17 유스컵(저학년)에서는 충남천안제일고와 서울중앙고가 결승에 올랐다.

충남천안제일고는 지난 11일  11시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안양공고와 준결승서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열린 서울중앙고와 경기의정부광동U18의 경기에서는 서울중앙고가 2대0으로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했다.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U17 유스컵 결승전은 13일 11시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충남천안제일고와 서울중앙고가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전국 고등학생 최고의 팀을 가리는 금석배  결승전은 14일 12시 30분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과 경기FCKHT일동U18가 마지막 승부를 갖는다.

유종희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 여건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와 함께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서“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부상과 사고 없이 질서 속에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5일 동안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전국의 69개팀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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