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홀몸가구에 생필품 지원 약속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 홀몸가구에 생필품 지원 약속
  • 이은생
  • 승인 2024.06.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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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회장 류건옥)가 완주군 용진읍 홀몸가구 1인 가구 주거환경 정비와 더불어 1년 동안 생필품 등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3일 용진읍에 따르면 행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나눔은 1년 동안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위생용품 등의 필수품을 지원한다. 안부 확인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상담지원도 이뤄진다.

류건옥 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노인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도 완주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지역의 홀몸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 완주군지회는 175명의 회원이 포순이봉사단, 동네 행복지킴이 물품지원사업,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나눔행사, 하천 정화봉사, 농촌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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