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4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적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가 전문대학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원광보건대는 지난해 이 사업을 수행한 10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교육혁신전략 △사업 추진 실적 △자체 성과 관리 △취업률 4가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비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게 됐다.
백준흠 원광보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번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학생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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