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민원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부안군청 민원과,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전주일보
  • 승인 2024.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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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12일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주산면 갈촌리 소재 마늘밭(5,152)을 찾아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박 모 씨는 농번기가 시작되며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민원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도와줘 마늘 수확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농촌일손 돕기 지원으로 작게나마 힘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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