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기센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완주군 농기센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 이은생
  • 승인 2024.06.12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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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직원 40여 명이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산면, 화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화산면 2,000양파밭에서 줄기 절단 작업을,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고산면 3,000마늘밭에서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간식과 음료수 등 필요 물품을 준비했다.

해당 농가는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홍보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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