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기탁
부안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기탁
  • 전주일보
  • 승인 2024.06.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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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는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명례 회장은 마실축제에서 회원들은 부스를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기쁘고, 어렵게 얻은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축제 수익금을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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