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 홈 5연승 도전
전주시민축구단, 홈 5연승 도전
  • 김주형
  • 승인 2024.06.06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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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진주시민축구단과 홈 경기
지난 1일 남양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형이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사진=전주시민축구단제공
지난 1일 남양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형이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사진=전주시민축구단제공

전주시민축구단이 K4리그 홈 5연승에 나선다.전주시민축구단은 8일 전주대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024 K4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19점(5승 4무 1패)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는 이날 승리해 홈 최다 연승인 5연승과 함께 1위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지난 1일 남양주시민축구단과 원정경기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아쉽게 리그 최다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도전은 계속된다.

지난 2007년도부터 원년 멤버로 리그에 참여한 전주는 2019 K3리그 BAS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록한 리그 5연승과 홈 4연승을 기록을 했다.

또 전주는 그해에 리그 7경기 무패(4승3무)와 12경기 무패(10승2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전주가 이날 진주를 상대로 승리해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5연승을 달성하고 9경기 무패에 성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다.

전주는 이날 다양한 전술과 공격 축구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생각이다.

공격에서 박배근과 오태환이 상대 골문을 향해 막강 화력을 선보며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중원에서는 양태렬과 이학선, 신윤호, 김현, 심요셉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 활력을 넣을 전망이다.

수비에서는 여재욱과 김창수, 박광윤이 상대의 공격을 원천 차단하고, 골문은 김재환이 클린시트에 나선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승리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하고 있다”면서“홈경기인 만큼 막강화력으로 승리를 거둬 홈 팬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하고 1위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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