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왕젓갈',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대상 수상
부안 '곰소왕젓갈',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대상 수상
  • 전주일보
  • 승인 2024.06.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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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
-지난 2022년에도 서울시장상 대상 수상

부안군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이 최근 경기도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전통장류발효인의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에서 '장류발효소스 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통장류발효인의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은 올해 6회째로서, 최고의 명품을 발굴하는 경연을 함께 여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농식품위원회, 고양특례시, 한식진흥원,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후원하는 범국민 화합야단법석 축제다.

지난 1일 전국 300여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으며, 장류발효소스부문에서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이 서울시장상 대상을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해 부안군 수산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수상자 이상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받았으며 떡제조기능사, 앙금플라워지도사2, 우리퓨전떡지도사2, 홈디저트지도사1, 마음원예교육지도사2급 등의 자격을 취득했다.

202112월에는 전통발효명인(2021-명인0113)으로 선정됐으며, 2022619일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응용장류소스 부문에서 서울시장상 대상과 응용개발젓갈 발효부문에서 한국장류발효협회장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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