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오는 7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 진행
부안군, 오는 7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 진행
  • 전주일보
  • 승인 2024.06.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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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부안군에 따르면 흡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흡연으로 매년 80,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특히 흡연은 폐암, 심장병, 뇌졸중 및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 달 31일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실천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과 전통시장, 격포여객선터미널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금연을 하고 싶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과 청소년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하굣길 흡연예방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흡연예방교육,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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