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전북 국회의원들, 의원회관 방 배정 완료
22대 전북 국회의원들, 의원회관 방 배정 완료
  • 고주영
  • 승인 2024.05.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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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2명, 5층 3명, 6층 1명, 7층 1명, 8층 2명, 10층 1명 등 골고루 배정
제22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의원실 입주를 위한 이사가 분주히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국회 개원과 함께 전북 국회의원들이 생활하게 될 의원회관의 방 배정이 완료 됐다.

면면을 살펴보면 22대 처음 당선인들은 새로운 방에 입주했고, 21대 이어 22대 당선에 성공한 의원들은 방을 그대로 쓰거나 일부 의원은 이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의원들의 의원회관 배정은 4층부터 9층까지 골고루 배정됐다. 4층 2명, 5층 3명, 6층 1명, 7층 1명, 8층 2명, 10층엔 1명이 입주했다.

전북 의원 가운데 의원회관 4층 입주자는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 454호)과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445호)이다.

5층엔 윤준병(정읍·고창, 522호),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519호)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 507호) 등 3명이 자리를 잡았다.

6층엔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 614호) 혼자 자리 잡았다. 총 10개 층인 의원회관에서 전통적인 로얄층으로 꼽히는 7층엔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728호)이, 8층엔 김윤덕(전주시갑, 808호), 이춘석 의원(익산시갑, 806호)이 입주했다. 9층엔 정동영 의원(전주시병, 906호)이 자리를 잡았다.

다만, 국회가 방 배정이 모두 마치고 새 주인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고 하지만 현장은 복잡 분주하다. 이는 21대 마지막 본의회 영향에 따라 저마다 이사가 느져지면서 당장 입주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다음주 정도나 지나야 비로서 입주가 완료돼 제대로 된 업무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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