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25가구에 세탁 및 건조
군산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순정)는 지난 29일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25가구에 세탁물을 당일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배달까지 지원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
클린UP! 복지 UP! 행복 빨래방은 '크린업24 셀프빨래방 군산점'에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다.
황순정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세탁된 세탁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거동불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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