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서비스 전북영업센터, 교통사고 피해자 후원
도공서비스 전북영업센터, 교통사고 피해자 후원
  • 김주형
  • 승인 2024.05.1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진)는 지난 17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영업센터(센터장 유 성)의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전북 영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한 성금 300만 원으로 구입한 생필품 6종, 13개 품목(3만 원 상당)을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박스로 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성 전북영업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교통사고의 피해자들 대부분은 어린이 또는 고령의 교통약자들로, 이들의 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