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방향 제시
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방향 제시
  • 전주일보
  • 승인 2024.05.19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고,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했으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올해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았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