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남원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5.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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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역내 발주한 건설현장 36곳이다.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옹벽, 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붕괴 가능성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수보강 등 시정 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관리 및 시설물 정비 등 산업안전보건법 이행 상황과 작업자 안전교육이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해 안전사고 대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전 지역내 건설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해 건설현장 인명 피해 발생 예방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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