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 힐링팜앤과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에 협업정원 선보여
전주기전대학 LINC3.0사업단(단장 조덕현)에서 운영하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치유농업과 2학년(우서라 외 26명)은 제4회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에 협업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전주시 주최.주관하여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정원산업·문화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정원산업 중심도시'로서 자리 매김하기위해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치유농업과 2학년 재학생들은 산업체 힐링팜앤(대표 정성옥)과의 협업으로 '너와 나를 보듬다'라는 주제로 치유 자원 중 다양한 근육의 움직임이 보여지는 신체적 활동을 수반하며 접근성이 뛰어나 지속적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텃밭 정원'에 집중해 설계했다.
전주를 상징하는 호남 제일문을 형상화한 외부디자인에 군락을 이루면 더욱 풍성해지는 야생화를 식재함으로써 '나'가 아닌 '우리'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과 학과장인 최연우 교수는 “본 정원 설계 및 시공은 2024학년도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 치유농업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기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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