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요천 100리길 쉼터 및 편의시설 구축
남원시, 요천 100리길 쉼터 및 편의시설 구축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4.05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식정동 주민들과 요천 100리길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쉼터와 화장실을 요천마을 제방길(식정동 산26-1)에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시설은 식정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요천 100리길 이용객과 요천 비행장 체험객을 위한 공동이용시설이다. 화장실 25㎡, 쉼터 28.2㎡의 규모로 조성돼 향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한다.

요천 100리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걷기와 자전거 라이딩이 함께하는 힐링 명소이다. 요천마을에 위치한 경비행장은 어릴적부터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항공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 여행지이기도 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식정동 주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