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학대피해 아동가정에 대한 식사지원으로 ‘따뜻한 집밥 사업’을 진행한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겨울방학기간 동안 공공 돌봄 공백과 보호자 부재에 따른 결식 우려 아동 10가정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을 아동 가정으로 주 1회, 5주간 배송할 예정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따뜻한 집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구성을 맞춘 따뜻한 한 끼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아동 가정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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