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 전북연구원, 익산 미래 도약 협력체계 강화
익산시 · 전북연구원, 익산 미래 도약 협력체계 강화
  • 소재완
  • 승인 2023.10.0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 성장·발전 정책간담회 개최…성장·견인 대형 사업발굴˙사업화 방향 등 논의 및 지속적 협력 합의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익산시의 미래도약을 위해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익산시-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균형발전 사업과 익산 미래 성장을 견인할 대형 사업 발굴, 사업화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두 단체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안별로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추진사업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북 디지털혁신지구 조성사업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3산단 확장 및 신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돼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사통팔달 주요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라고 강조하며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익산 현안사업에 대해 더 깊은 공감대와 책임감을 갖고 논의된 현안들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수년간 연구해 온 전북연구원과 함께 우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심화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익산을 비롯한 전북권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