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적인 물아껴쓰기 적극 홍보 오는 6월까지 수도물 이상 없어
부안군 적극적인 물아껴쓰기 적극 홍보 오는 6월까지 수도물 이상 없어
  • 이옥수
  • 승인 2009.02.15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뭄이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제한급수 상황까지 이르렀으나 부안군은 물 아껴쓰기 홍보를 적극 전개 부안 댐 저수량 감소를 둔화시킴으로써 오는 6월까지는 상수도 사용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부안군 수도사업소는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판단 지난해부터 물 절약을 하려고 홍보전단지 30,000매를 제작, 가가호호 배포하여 물 아껴쓰는 방법, 물 절약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특히 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물 절약 캠페인은 물론 각 읍·면 소재지에 물 아껴쓰기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월 상수도 사용량이 전년대비 5%가 줄이기 되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009. 2. 12일 현재 용담댐은 26.1%, 섬진강은 15.9%, 부안 댐은 32.2%의 저수율을 보여 “부안 댐의 현재 저수량은 1,620만 톤으로 6월말 홍수기 까지는 강우량이 적더라도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권재근수도사업소장은 물 절약은 물의 공급을 강제로 제한하는 것이 아닌  수도서비스의 질 저하 없이 소비자들이 물을 효율적으로 현명하게 사용토록 유도·관리 궁극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며, 물을 절약함으로써 개인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상수도 생산비를 절감 군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다고 군민들의 지속적인 물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이옥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