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 헤어리벳치, 자운영 종자대 전액보조
부안군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사업추진호밀, 헤어리벳치, 자운영 종자대 전액보조
부안군은 그동안 증산위주의 영농으로 화학비료 및 농약의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피폐화된 토양을 위해 겨울철 유휴농경지를 대상으로 지력증진을 위한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사업을 적극적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토양 유기물 함량은 적정수준치가 3.0%이나 현재 2.4%로 적정수치에 훨씬 못미치고 있어 지력증진이 시급한 실정으로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작물이 토양에 다시 환원되어 토양 내에 유기물 공급, 토양수분조절기능, 토양개량 및 비옥도 증진, 화학비료사용량 절감 및 제초제 사용 절감효과 등을 나타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에 총사업비 143,828천원(국비50% 군비50%)을 지원하여 녹비작물 재배면적을 총 537.8ha(호밀 177.8ha, 헤어리 벳치 240ha, 자운영 120ha)를 추진할 계획이며 점차 재배면적을 8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금년도 녹비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여 해당농협으로부터 종자를 공급받아 9월∼11월경에 농경지에 파종을 하면 된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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