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생활과학 기술교육개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생활과학 기술교육개최
  • 이옥수
  • 승인 2009.02.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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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생활과학 기술교육개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교육은 급변하는 농촌사회에 슬기롭게 대처하려고 다양한 역할확대에 따른 수행능력을 배양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일 간에 걸쳐 부안군 생활개선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학교 최정란 교수를 초청, 고추, 참깨 등 농사교육과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실습 등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김창용 소장은 "부안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사랑과 봉사를 최고의 생활신조로 삼고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성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 지역발전의 선도 주체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건강한 군민정신과 지역화합을 위한 힘과 지혜를 한데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재의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이럴 때일수록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나와 우리 가족만의 편안함과 풍요만을 추구하기에 앞서 농촌지역 주민은 물론 군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야 할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습생들은 생활개선회원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다 보면  이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의 삶을 살 수 있지 않겠냐며 열심히 배우고 봉사하겠다는 작지만 소중한 포부를 밝혔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사진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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